[폭풍의 여자] 윤소정, 고은미·박정수 만행폭로···“다 니들 짓이었어”

'폭풍의 여자'./사진=MBC 화면 캡쳐

‘폭풍의 여자’ 선우재덕이 고은미와 박정수의 만행을 알고 분노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 83회에서 노순만(윤소정 분)이 갑자기 쓰러졌다.

이날 노순만이 쓰러졌다는 소식에 놀라 한걸음에 달려온 한정임(박선영 분)과 도준태(선우재덕 분)을 본 노순만은 한정임을 알아보며 치매에서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

노순만은 “정임씨 누명 쓴거야. 내가 다 들었다”며 만행을 기억해 냈다. 이에 밖에서 듣고 있던 이명애는(박정수 분) “아무래도 저 양반 기억이 돌아온 것 같아”라며 도혜빈(고은미 분)과 함께 불안에 떨었다.

이에 도준태는 노순만의 치매 원인이 두 사람 때문인 것을 알고 크게 분노한다. 도준태는 “어머니를 이렇게 만든 게 다 니들 짓이었어”라며 크게 흥분하며 분노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