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 강세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3.2원 오른 1105.0원으로 시작했다. 오전 9시 53분 현재 달러당 1109.7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7.9원 올랐다.
이날 환율은 설 연휴 기간 미국 채권금리의 상승을 반영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지난 16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연휴 기간 약 6bp 상승했고 달러화 강세를 이끌었다.
엔·달러 환율도 설 연휴 이전보다 소폭 오른 달러당 119엔 초반 선을 형성해 역외시장을 중심으로 원·달러 환율 상승에 기여했다.
다만 그리스발 우려 완화에 따른 위험회피 성향 완화와 월말 네고(수출업체 달러화 매도) 부담은 원·달러 환율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6시 뉴욕시장 종가보다 6.31원 오른 100엔당 931.68원을 기록 중이다.
이지하 기자 oat123@
뉴스웨이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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