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이 모르는 살벌한 교실 이야기···‘선암여고 탐정단’ 현장사진 공개

JTBC '선암여고 탐정단' / 사진 =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종합편성채널 JTBC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 연출 여운혁) 측이 살벌한 교실 안 풍경이 담긴 현장사진을 29일 공개했다.

사진 속 인물은 지난 방송에서 비밀과외를 받기 위해 오유진(이승연 분)의 사주를 받아 전학생 안채율(진지희 분)을 감시했던 오해니(조시윤 분). 내성적으로 보였던 그녀가 동급생과 격렬하게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는 오는 30일 그려질 3회의 한 장면으로 지켜보는 모든 학생들을 향해 소리를 지르고 있는 조시윤의 상처투성이의 얼굴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조시윤은 지난 5월 방송된 MBC MUSIC ‘카라 프로젝트 : 카라 더 비기닝’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어 기대를 더한다.

또한 2% 부족한 듯한 수사력으로 무는 남자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셜록 소녀 5인방이 이번에는 어떤 씽크빅을 발휘해 조시윤에게 특별 처방을 내리게 될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어른들은 모르는 학교 안 불편한 진실들이 수면위로 떠오를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은 매주 화요일 오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