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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김서라, 견미리 별명 “빤스 고무줄” 공개 가족들 충격

‘가족끼리 왜이래’ 김서라, 견미리 별명 “빤스 고무줄” 공개 가족들 충격

등록 2014.12.21 23:50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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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가 ‘미스고’ 김서라 앞에서 쥐구멍을 찾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 (주)삼화네트웍스)의 견미리(허양금 역)가 김서라(미스고 역) 앞에서 쩔쩔맸다.

이날 방송에서 허양금(견미리 분)은 출가한 딸 효진(손담비 분)의 생활에 간섭하며 사돈댁인 순봉(유동근 분)의 집에도 예고 없이 불쑥 찾아와 으름짱을 놨다. 이 모습을 본 미스 고(김서라 분)가 허리에 두 손을 올려 붙이고 도끼눈을 뜬 채 “빤스 고무줄”을 외치며 등장, 허양금을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

사진= KBS2 '가족끼리 왜이래' 견미리가 김서라 앞에서 쥐구멍을 찾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 (주)삼화네트웍스 제공사진= KBS2 '가족끼리 왜이래' 견미리가 김서라 앞에서 쥐구멍을 찾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 (주)삼화네트웍스 제공


특히 여고 시절 ‘껌 좀 씹던’ 과거가 탄로날까 전전긍긍하는 허양금, 과거사를 빌미로 허양금을 꽉 잡고 있는 미스고, 순금까지 가세한 갑작스러운 삼파전에 어리둥절한 차씨 집안 식구들까지 삼파전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미스고의 협박에 분노한 허양금이 미스고와 맞짱뜨는 장면이 그려졌고 이를 본 효진이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전파를 타 향후 허양금 가족에게 어떤 파란이 일지 궁금증이 증폭됐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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