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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찾은 김무성 “군 가산점 부활 책임지고 관철할 것”

軍 찾은 김무성 “군 가산점 부활 책임지고 관철할 것”

등록 2014.12.21 17:02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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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전방 군부대를 방문해 군 가산점 부활을 약속했다.

김 대표는 21일 강원도 양구군 소재 육군 제 12사단의 을지전망대를 찾아 철책선과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병사들의 생활 환경을 둘러봤다.

생활관을 찾아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한 김 대표는 “모범적인 군 생활을 끝낸 사람은 취업할 때 만점에 2% 정도의 가산점을 주는 것을 병영문화혁신위원회에서 건의했다”며 “국회에서 책임지고 꼭 관철할 것”이라고 밝혔다.

병영문화혁신위는 지난 18일 현역 복무를 이행한 병사의 취업시 ‘복무보상점’을 부여하고 복무 기간을 대학 학점으로 인정하는 내용이 담긴 22개 혁신과제를 권고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여러분이 고생한 덕분에 여러분의 가족들을 비롯한 우리 국민 모두 편안하게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는 데 큰 자부심을 가져달라”며 “여러분은 국군 전체의 2%밖에 경험하지 못하는 이런 특수한 경험을 하고 있는데 사회에 나가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년 동안 한 내무반에서 같이 생활한다는 것은 여러분 인생에 큰 인연”이라며 “지난 1년 동안 우리 군에 여러 가지 예기치 못한 어려운 사건·사고들이 많았는데, 이제 이런 걸 잘 극복해서 다시는 그런 사고가 생기지 않는 좋은 계기가 되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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