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통위, 국군부대 파병 1년씩 연장할까

레바논 동명·남수단 한빛·소말리아 청해·아부다비 아크 부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1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제연합 레바논 평화유지군’과 ‘국제연합 남수단 임무단’ 파견연장 동의안, 일본 내 혐한 시위 근절을 위한 촉구 결의안 등을 처리한다.

이번 파견연장 동의안이 처리되면 레바논 동명부대와 남수단 한빛부대는 올해 말로 기한이 종료되는 파병 기간을 각각 1년씩 더 연장하게 된다.

또한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파견된 청해부대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나간 아크부대 역시 각각 1년의 파견 연장 기간을 부여받게 된다.

한편 국회는 같은 날 정무위, 외교통일위,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환경노동위 등 상임위원회별로 전체회의 또는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법안 심사를 계속한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