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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14일부터 부산시대 개막··· 23일까지 본사이전 마무리

예탁원, 14일부터 부산시대 개막··· 23일까지 본사이전 마무리

등록 2014.11.12 13:28

최원영

  기자

최종준비 마쳐··· 2차에 걸쳐 본사 인원 55% 이전키로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은 오는 14일 1차 이전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2차에 걸쳐 부산으로 본사이전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예탁원은 체계적인 본사부산이전 준비를 위해 전담조직을 설치·운영하고 CEO가 직접 본사이전과 관련된 준비회의를 주재하는 등 부산지역 내 업무기반시설을 마련, 내부 업무수행체계 정비 및 리스크 점검 등을 거쳐 최종적인 준비를 완료했다.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1차 이전에서는 경영전략, 경영지원, 연구개발 고객업무, IT 등 후선업무 위주로 이전을 실시한다.

21일부터 23일까지의 2차 이전에서는 청산결제, 펀드업무, 증권정보, 해외사업 등 주요 비즈니스업무를 이전함으로서 본사 인원의 약 55%를 이전 완료할 예정이다.

나머지 증권예탁부, 권리관리부, 증권등록부, 증권파이낸싱부, 증권대행부, 펀드서비스부, 글로벌서비스부, 홍보부, IT인프라운영부, 비즈니스지원부, 감사부 일부 등은 기존 서울 사무소에 잔류한다.

1974년 창립이후 중양예탁결제기관으로서 자본시장의 발전을 뒷받침해온 예탁결제원은 본사가 부산으로 이전되더라도 업무처리는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하며 업무안정성과 서비스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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