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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주가 하락 마감··· CEO 커밍아웃 영향 아닌 듯

애플 주가 하락 마감··· CEO 커밍아웃 영향 아닌 듯

등록 2014.10.31 08:25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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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최고경영자(CEO)인 팀 쿡이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고백하자 애플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CEO 커밍아웃이 주가하락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나스닥 종합지수는 0.37% 상승했지만 애플의 주가는 오히려 전날보다 0.34% 하락 마감했다.

하지만 같은 기술주인 마이크로소프트가 1.22% 떨어지고 마이크론테크놀로지와 인텔이 각각 1.42%, 3.95% 내린 것과 비교하면 오히려 양호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증시 전문가들은 애플 주가가 약세를 보인 것은 이날 기술주들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애플의 주가가 최근 가파르게 상승한 데 따라 투자자들이 부담감을 느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쿡의 커밍아웃이 투자에 영향을 주는 큰 변수로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의 최고경영자가 바뀌거나 기존 경영에 차질이 생기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란 판단이다.

특히 쿡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은 회사 내에서는 이미 많이 알려진 것으로 밝혀져 회사 내외부의 동조도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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