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철, GH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최수종·하희라와 한솥밥

이형철 / 사진 = GH엔터테인먼트

배우 이형철이 GH엔터테인먼트(대표 이효영)와 전속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연기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드라마 ‘온에어’, ‘씨티 홀’, 영화 ‘연가시’ 등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력으로 주목 받아온 배우 이형철이 최수종, 하희라, 그룹 틴트, 비아이지(B.I.G)와 한솥밥을 먹는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배우로서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 이형철과 함께하면 좋은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는 확신으로 제안을 했다”며 “또한 회사의 제안에 대해서 파트너쉽의 좋은 사례를 만들어 보자며 고심 끝에 제안을 받아 들여 계약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통해 배우로서의 매력들을 더 많은 대중들과 소통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형철은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설레고, 기분이 좋다. 파트너로서의 제 역할을 잘 해내기 위해 좋은 작품을 통해 여러분들과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수종, 하희라에 이어 이형철까지 전속 체결을 성사시킨 GH엔터테인먼트는 아이돌 육성 사업에 이어 드라마 및 영화 제작을 위한 사업본부를 꾸리고 한류 기업으로의 발돋움을 앞두고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