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보증, 일일 명예 지사장 제도 시행

유승선 양우건설 이사(왼쪽에서 두 번째)와 최형순 대한주택보증 서울서부지사장(가운데)이 ‘일일 명예 지사장’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주보 제공

대한주택보증은 고객사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관계 구축을 위해 ‘일일 명예 지사장 제도’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일일 명예 지사장 제도’는 대주보와 거래하는 고객사 임원 1명을 영업지사의 일일 명예 지사장으로 위촉하는 고객경험관리 활동이다.

서울서부지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총 13개 지사에서 각각 반기별 1명의 명예 지사장을 선정하고 해당지사로 초청해 주요업무 보고·간담회 등을 진행하게 된다.

대주보 관계자는 “고객사가 보증상품 업무처리 절차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생기는 불만요인이 줄 것”이라며 “회사의 투명한 업무처리 방식을 고객사와 공유해 고객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