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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3D’, 배우들 공포 휩싸인 리얼 호러 포스터 공개

‘터널 3D’, 배우들 공포 휩싸인 리얼 호러 포스터 공개

등록 2014.08.18 13:00

수정 2014.08.18 13:01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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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3D’, 배우들 공포 휩싸인 리얼 호러 포스터 공개 기사의 사진

개봉을 앞둔 국내 최초 FULL 3D 청춘호러 ‘터널 3D’(제작: 필마픽쳐스, 마당엔터테인먼트┃감독: 박규택)가 잔뜩 공포에 질린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리얼호러 포스터를 18일 오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호러퀸으로 발돋움한 정유미뿐 아니라 차세대 훈남 스타인 연우진과 송재림 등 ‘라이징 스타’들이 대거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배우들의 공포에 질린 표정은 호러 영화의 섬뜩한 분위기를 한층 더 북돋우고 있다.

‘터널 3D’는 터널이라는 협소하고 폐쇄적인 공간이 선사하는 스산한 분위기를 통해 공포심을 극대화 시킨다. 또한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어두운 ‘터널’이란 공간속에서 그들이 맞딱뜨릴 알 수 없는 존재에 대한 미스터리는 영화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생동감 넘치는 영상미와 기술력은 관객들 스스로가 터널 속에 갇힌 듯한 생생한 리얼함을 부여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이색적인 소재와 국내 최초 FULL 3D 촬영방식으로 생동감 넘치는 영상미를 갖춘 ‘터널 3D’는 극장가를 들썩이게 한 한국영화의 강세를 이으며 올 여름 극장가를 강타할 신 흥행 주자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춘스타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리얼호러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FULL 3D 청춘호러 ‘터널 3D’는 오는 20일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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