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샘물, 탕웨이 전담 메이크업 아티스트 된 사연

사진= MBC '세바퀴' 방송캡처

스타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중국 최고의 여배우 탕웨이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화제다.

대한민국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은 전지현, 김태희, 이효리, 김연아, 보아 등 국내외 최정상급 스타들의 메이크업을 책임지고 있다.

2일 MBC '세바퀴' ‘여성 1인자 특집’에 출연한 정샘물은 영화감독 김태용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세계적인 톱여배우 탕웨이의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된 사연을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거 내한 당시 메이크업 관련 안 좋은 평을 받았던 탕웨이가 이후 정샘물의 메이크업을 받고 중국 현지에서 큰 이슈가 됐던 것. 이를 계기로 탕웨이의 전담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된 정샘물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지금까지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밖에도 정샘물은 각별한 친분을 자랑하는 배우 이승연과의 인연, 김태희, 이효리, 보아, 배용준, 송승헌, 권상우 등 담당하고 있는 대한민국 톱스타들의 실제 모습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가 하면, 핫한 트렌드 메이크업 방법 및 뷰티 노하우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