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 ‘TEENAGER(틴에이저)’ 발표를 하루 앞 둔 정준영이 앨범 ‘비주얼 기획 회의’에 참석, 자신의 앨범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틴에이저’ 음악 작업부터 소소한 디자인 기획까지 정준영의 손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는 ‘순도 100% 정준영표 록 음악 앨범’이다. 출시를 하루 앞 두고 공개한 사진은 정준영이 앨범 속에 삽입 될 사진을 직접 고르고 앨범 디자인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는 기획 회의에 참여한 모습으로 새 앨범 ‘틴에이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정준영의 소속사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정준영은 방송 스케줄 틈틈이 스태프들과 머리를 맞대고 새 앨범에 자신의 색깔을 완전히 녹이기 위한 작업을 앨범 준비 내내 계속 해왔다”며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분들이 본업으로 돌아 온 가수 정준영의 진면목을 확인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준영의 새 앨범 ‘틴에이저’는 정준영이 전곡을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에까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록 앨범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내 왔던 정준영은 새 앨범의 테마로 ‘정준영’ 자신의 이야기를 선택했다. ‘틴에이저’의 수록 곡은 총 6곡으로 정준영이 어렸을 때부터 즐겨 듣고, 가장 좋아하는 얼터네이티브 록 장르로 이번 앨범을 꽉 채웠다. 또한 각각의 곡들에 음악, 친구, 꿈, 사랑, 외로움에 이르기까지 정준영의 평소 생각하는 철학을 담아냈다.
자신의 앨범에 기획에서 프로듀싱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음악적 영역을 넓힌 정준영의 새 앨범 ‘틴에이저’는 26일 정오 전격 공개 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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