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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TV조선·JTBC·채널A 종편 재승인 사실상 확정

방통위, TV조선·JTBC·채널A 종편 재승인 사실상 확정

등록 2014.03.17 13:40

수정 2014.03.17 17:02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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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JTBC, 채널A 등 종합편성채널 사용사업자(종편PP) 재승인이 사실상 확정됐다. 최종 심사여부는 19일로 미뤄졌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TV조선, JTBC, 채널A 등 종편PP 재승인을 논의했지만 사업계획서 등을 검토하는데 소요시간이 걸려 19일로 의결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재승인 심사위원회 내용에 따르면 심사총점은 3개 모두 650점 이상이었으며 심사사항 과락이 없었다.

채널별 점수는 ▲JTBC 722.01점 ▲TV조선 684.73점 ▲채널A 684.66점 ▲연합뉴스Y 719.76점 등을 받았다.

이번 심사결과 총점 650점 이상이면 재승인을 의결하고 650점 미만이면 조건부 재승인 또는 재승인 거부를 의결할 수 있다.

650점 이상을 받아도 개별 심사항목의 배점의 40%를 미달할 경우엔 조건부 재승인할 수 있다.

이경재 방통위원장은 “종편들의 사업 계획서가 당초에 낸 것과 많이 바뀌었는데 그 부분이 상임 위원들한테 보고 안된 상태에서 재승인을 해주는 것은 순서에 맞지 않는다”며 “상임위원들이 검토를 한 후 오는 19일에 최종적으로 의결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BN의 경우 승인 유효기간이 끝나는 5월부터 재승인 심사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은경 기자 cr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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