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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VS 아사다 마오, 또다른 한·일전 되나?

김연아 VS 아사다 마오, 또다른 한·일전 되나?

등록 2014.02.20 02:14

윤경현

  기자

김연아, 아사다 마오. 사진=연합뉴스 제공김연아, 아사다 마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연아의 올림픽 2회 금메달이 점쳐지는 가운데 아사다 마오는 일본 언론을 등에 업고 금메달(?)을 노린다.

김연아는 20일 새벽 2시 45분경 쇼트 프로그램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하지만 아사다 마오는 19일 최종 리허설에서 특유의 트리플 악셀을 연습하지 않은채 최종 연습을 마무리했다.

일본 도쿄방송(TBS)은 19일(한국시간) 오전 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 특집 프로그램을 내보냈다.

TBS는 방송에서 자국의 아사다 마오(24)와 '피겨여왕' 김연아(24)·러시아의 '샛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가 이날 밤 치러지는 피겨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얻을 점수를 예상했다.

김연아는 총점 32.03점을 받을 것으로 예측했고 러시아 리프니츠카야는 31.93점을 챙길 것으로 예상, 아사다 마오는 상대적으로 트리플 악셀을 장점으로 총점 33.59점으로 사실상 우승을 점쳤다.

이와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선수 실력으로 검증해 달라”, “일본은 언론 플레이 하더라도 객관적으로 해라”, “아사다 마오 지켜보겠다”, “김연아 화이팅” 등 김연아에게 힘을 실어주는 분위기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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