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서청원, 화성발전 앞당길 일꾼”

10·30재보궐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누리당 지도부가 화성갑에 총출동해 서청원 후보 지원에 나섰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21일 화성갑 현장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청원 후보는 사무총장, 원내총무 등 당과 정부에서 요직은 물론 안해 본 것 없는 6선의 정치인”이라며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보기 드문 경륜과 통큰 정치인이고 이번 선거에서 서 후보 당선을 화성의 큰 축복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서청원 후보를 7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시면 화성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 틀림없다”면서 “실천은 아무나 할 수 없고 서청원 후보만이 해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서청원 후보를 화성갑 국회의원으로 당선 시켜준다면 화성발전을 10년 앞당길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중진의원을 일꾼으로 선택한 것”이라며 “책임질 수 있는 중진이고 다선 의원을 선택한다면 지역 발전이 확실히 앞당겨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문종 사무총장은 “화성시의 미래 나아가 민생안정과 국가 발전을 위해 서청원 후보”라며 “서청원 후보를 왜 화성에서 당선시켜야 하는가는 너무 분명하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c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