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미팅은 도쿄 오다이바의 제프도쿄에서 열렸다. 성시경은 이날 ‘제주도의 푸른 밤’을 비롯해 ‘좋을텐데’ 등 히트곡과 함께 안전지대의 다마키 고지 등 일본 가수들의 노래도 들려줬다.
토크쇼에서는 최근 진행을 맡은 JTBC 의 ‘마녀사냥’과 인기 프로그램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그리고 MBC FM 4U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 등 근황을 소개하면서 특유의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지난 5월 한국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성시경의 축가’에서 상영됐던 코믹 패러디 영상을 소개하자 웃음과 박수가 터졌다. 질문 코너도 마련해 팬들의 궁금증을 직접 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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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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