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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연애의 모든 것’ 종영, 마지막까지 시청률 굴욕···씁쓸

‘내 연애의 모든 것’ 종영, 마지막까지 시청률 굴욕···씁쓸

등록 2013.05.30 08:56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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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연애의 모든 것' 시청률. 사진제공=SBS'내 연애의 모든 것' 시청률. 사진제공=SBS


‘내 연애의 모든 것’이 저조한 시청률로 종영했다.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이하 내연모)’은 시청률 4.0%(AGB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 방송분이 기록한 4.8% 보다 0.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내연모’ 마지막회는 김수영(신하균 분)과 노민영(이민정 분)이 정치를 넘어서서 사랑을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지만 첫 방송부터 저조했던 시청률은 마지막까지 굴욕적인 기록을 남긴 채 종영하게 돼 씁쓸함을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천명’은 9.8%, MBC ‘남자가 사랑할 때’는 10.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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