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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사랑할 때’ 시청률 하락···불안한 1위

‘남자가 사랑할 때’ 시청률 하락···불안한 1위

등록 2013.04.19 08:22

노규민

  기자

'남자가 사랑할 때' 시청률. 사진제공=KBS2'남자가 사랑할 때' 시청률. 사진제공=KBS2


‘남자가 사랑할 때’가 수목극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는 시청률 11.3%(AGB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 방송분 11.4% 보다 0.1% 하락한 수치.

특히 동시간대 2위 ‘아이리스2’ 와의 격차가 0.9% 차이 밖에 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KBS는 다음주 부터 ‘아이리스2’ 후속으로 이동욱, 송지효가 출연하는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가 첫 방송되기에 향후 수목극 왕좌 타이틀은 누가 차지할지 예상할 수 없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미도(신세경 분)와 이재희(연우진 분)의 로맨틱한 찜질방 데이트가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아이리스2’는 10.4%,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은 5.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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