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교사들의 글로벌 교원 자질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화폐 관찰을 통한 과학 문화유산 알아보기 ▷천체 관찰 활동 ▷빛과 반석, 화석이야기 ▷태양 관찰 수업 등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경북대, 대구대, 대구교대, 영남대, 안동대, 부산대 등 경상권역 8개 대학의 사범대 학생들과 교직이수자 49명은 초등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일대일 멘토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행사에 멘토로 참가한 경북대 지구과학교육과 3학년 문선혜 학생은 “아이들의 호기심 어린 눈빛과 배우고자 하는 모습에 예비교사로서 사명감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김감영 경북대 GTU사업단장은 “예비교사와 초등학생이 함께 생활하고 배우며 서로의 역량과 경험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 유진영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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