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해운대 폭죽 난사’ 주한미군 엄중 처벌키로···수사 착수
경찰이 지난 주말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폭죽을 쏘는 등 난동을 부린 주한미군과 외국인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4일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일대에서 폭죽을 터트리는 등 일탈 행위를 한 미군과 외국인에 대해 관련 법률 위반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찰은 해운대구 CCTV 관제센터 등에 녹화된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고 목격자도 수소문하는 등 증거수집 절차에 착수했다. 경찰은 영상 분석 작업 후 위법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