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일반
한국지역난방공사, 지반침하 예방 매뉴얼 정비···"스마트 안전" 강화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최근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지반침하(싱크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응 매뉴얼을 새로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난은 전국 19개 사업장에서 매립된 열수송관을 통해 도심 빌딩과 주거단지에 난방을 공급하는 국내 최대 집단에너지 사업자다. 1985년 설립 이후 열수송관으로 인한 지반침하 사고는 한 차례도 없었지만, 최근 서울 강동구·경기 광명시 등에서 대규모 싱크홀이 발생하며 지하시설물 안전에 대한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