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지난해 교보·삼성·DB 자본적정성 비율 급락···금리하락 여파
지난해 말 기준 7개 금융복합기업집단의 자본적정성 비율이 174.3%로 나타났다. 금리 영향 등으로 전년 말 대비 19.4%포인트(p) 하락했으나 규제비율(100%)을 웃돌아 손실흡수능력은 양호한 수준이다. 2024년 말 통합자기자본은 171조1000억원으로 전년 말(175조8000억원) 대비 4조7000억원 감소했다. 보험부채 증가로 보험계열사 그룹의 기타포괄손익 누계액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반면 통합필요자본은 98조1000억원으로 전년 말(90조8000억원)보다 7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