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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경고를 우습게 여긴 자들의 안타까운 최후
파도가 매우 험하지만 굳이 그 사이의 길로 걸어 들어간 두 사람. 결국, 성난 파도에 휩쓸려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최근 스페인 갈리시아 지역 해안에서 촬영된 영상인데요. 바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음에도 뚜벅뚜벅 걸어간 이들이 기어이 그 대가를 치르는 모습입니다. 보는 사람들도 충격에 빠진 상황. 다행히 구조대원들의 도움으로 두 사람은 목숨은 건졌다고 합니다. 이렇듯 바다의 경고를 무시한 이들의 안타까운 최후는 곧잘 목격되는데요. 대
주문진 파도에 휩쓸린 피서객, 실종 6일 만에 숨진 채 발견
속초 바다서 물놀이 중 실종된 20대 남성이 6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30일 속초해양경비안전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0분께 강릉시 주문진읍 청소년해양수련원에서 남쪽으로 100m 떨어진 해변에서 한모 씨(26·서울)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한 씨는 해안경계 근무 중이던 육군 23사단 초병들에 의해 발견돼 인근 병원 영안실로 옮겨졌다. 앞서 한 씨는 지난 25일 오후 7시 13분께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소돌해수욕장에서 친구 3명과 함께 물놀이하다가 바다
[NW포토]정동진에서 파도 사진을 찍는 시민
22일 오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바다에서 한 시민이 파도를 카메라에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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