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신
반값 요금·위약금 면제···'파격 보상' SK텔레콤 "고객 신뢰 되찾겠다"
SK텔레콤이 유심 해킹 사태로 인한 신뢰 회복을 위해 총 1조2천억원 규모의 손실을 감수하며, 전 고객에게 8월 통신요금 50% 할인과 데이터 50GB 추가 제공 등 보상 정책을 시행하고, 해지 고객의 위약금도 면제한다. 5년간 7000억원을 정보보호에 투자하며 보안체계 혁신과 인력 확대, 정보보호 기금 조성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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