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멀티골···첼시 레이디스, 리그 선두 유지

첼시 레이디스의 공격수 지소연이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27일(현지시각) 지소연은 2015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리버풀 레이디스와의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견인했다.지소연은 전반 29분 자신의 머리를 넘어가는 크로스를 오른발로 받아 몸을 돌리며 슈팅했고 이는 선제골로 이어졌다.이후 첼시 레이디스는 전반 40분 커비, 후반 10분 알루코의 골로 3:0으로 앞서 나갔다.이후 후반 33분 지소연이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승리에

지소연, 첼시 레이디스 입단식 치뤄···당당히 ‘등번호 10번’

지소연이 첼시 레이디스에서 공식 입단식을 치렀다. 첼시레이디스는 4일 밤(한국시간) 공식 SNS 트위터를 통해 지소연과 엠마 윌리엄슨이 영국 런던 첼시 홈구장인 스탬포드브릿지에서 공식 입단식을 가졌음을 알렸다. 지난 1월 27일 지소연의 영입을 공식 발표한 첼시 레이디스는 지소연과 2년 계약을 맺었다. 지소연은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15세의 어린 나이에 국가대표로 발탁됐으며 A매치 55경기에 출전해 26골을 넣었다. 사진 속 지소연과 윌리엄슨은 자

‘지메시’ 지소연, 첼시 레이디스 입단···영국 여자프로축구내 최고 대우로 계약

여자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지소연이 첼시 레이디스(잉글랜드)에 입단한다.지소연의 에이전트사인 인스포코리아 윤기영 대표는 “지소연이 잉글랜드 축구 첼시 레이디스와 2년 계약을 맺었다”며 “구단의 발표만 남은 상황”이라고 3일 밝혔다. 연봉 등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첼시 레이디스의 지소연 영입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지소연은 1월 중 잉글랜드로 출국해 첼시 레이디스의 메디컬 테스트 등을 소화하며 첼시 입단 계약을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