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신종코로나 직격탄 롯데월드몰 가보니
국내 대표적 외국인 관광지인 잠실 롯데월드몰도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이하 신종코로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대거 찾는 관광코스이다 보니 신종코로나 확산 우려에 방문객이 급감했다. 여기에 내국인 발길마저 뚝 끊기면서 영화관·롯데월드·아쿠아리움·식당가 등은 텅 빈 유령공간처럼 한산했다. 3일 롯데몰 개장 시간인 10시 30분경 매장 직원들은 마스크를 쓴 채 무거운 표정으로 서 있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보통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