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오늘부터 예금보호한도 1억원 시행···금융당국, 첫날 은행 현장 점검
예금보호한도가 24년 만에 1억원으로 상향됐다. 금융당국은 첫날 은행 창구를 찾아 제도 시행 상황을 점검하고 금융권의 책임 있는 역할을 주문했다. 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권대영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영업점을 방문해 예금보호한도 상향 시행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예금보험공사 유재훈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소상공인 예금자 등이 함께 자리했다. 권 부위원장은 예금상품에 직접 가입해 은행 직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