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내부 횡령 막으니 '대출사기' 기승···은행권 '골머리' 은행권이 내부통제 강화를 계기로 임직원 횡령 등 내부 사고는 감소했지만, 외부 대출사기가 급증하고 있다. 허위계약, 담보 분쟁 은폐, 상환금 미정산 등 금융사고 유형이 다양해지면서 10억원 이상 금융사고 중 외부 사기형이 크게 늘었다. 은행권의 사후 인지 비율도 높아 정기적 점검과 거래구조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