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무용가 박윤미,전통 춤판 ‘수구초심’ 공연
한국 무용가 박윤미가 오는 10일(토) 오후 4시 전북 정읍 정읍사 예술회관에서 전통무용 공연 ‘수구초심(首丘初心)’을 선보인다. ‘수구초심(首丘初心)’은 여우가 죽을 때 구릉을 향해 머리를 두고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로, 박윤미 무용가는 자신의 고향인 정읍에서 춤을 시작하던 때를 기억하며 전통무용의 깊고 풍성한 몸짓을 고향 사람들한테 선사할 예정이다. 박윤미 무용가는 한국 대표 무용가인 고(故) 정재만 명무, 현 전북 무형문화재 제5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