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콕콕]‘간첩 미화’ 논란 직격탄···드라마 설강화 어땠길래

배우 정해인과 블랭핑크 지수의 주연으로 시작 전부터 화제였던 드라마 ‘설강화’가 지난 18일 방영을 시작했는데요. 간첩과 민주화운동을 하는 여대생의 사랑이라는 설정으로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설강화의 방영중지를 요청하는 국민청원은 하루 만에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지요. 청원인은 “1회에서 여주인공이 간첩인 남주인공을 운동권으로 오인해 구해줬다”며 ”간첩으로 몰려 고문 당하고 사망한 피해자들이 있음에도 이런 드라

일반

드라마 ‘설강화’, 역사 왜곡 논란에 2차 해명···JTBC 측 “간첩·안기부 미화 NO”

JTBC가 드라마 '설강화' 논란에 대해 추가 입장을 밝혔다. 앞서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JTBC의 드라마 설강화 촬영을 중지시켜야한다"는 제목의 청원이 등장해 "간첩을 주인공으로 했으며 다른 인물들은 정부 이름 아래 인간을 고문하고 죽이는 걸 서슴치 않는 안기부의 미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현재 우리나라의 근간을 모욕하고 먹칠하는 이 드라마의 촬영을 전부 중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해당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