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신
현금만 1.3조원 '경쟁사 2배'···SKT發 '번호이동 대란' 온다
SK텔레콤이 약 50일 만에 신규 영업을 재개하며 보조금과 마케팅 경쟁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해킹 여파로 KT와 LG유플러스에 빼앗긴 54만여명의 고객을 되찾기 위해 현금성 자산 1조 3395억원을 토대로 공격적인 전략을 준비 중이다. 주요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와 단통법 폐지가 맞물리며 올 하반기 점유율 회복을 위한 통신사 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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