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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 '책임경영' 표명···자사주 1억원치 매입
배형근 현대차증권 신임 사장이 2일 자사주 1억원치(1만1130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는 전체 발생주식의 0.03%로 취득 단가는 주당 8986원이다. 배 사장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이날 배 사장은 현대차증권을 통해 "주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경영하겠다는 의지를 주주분들에게 전달해 드리고자 자사주를 매입했다"며 "자사 주식을 퇴직 때까지 팔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배 사장은 현대모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