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정부 출범 앞두고 발전사 CEO들 거취 관심 집중
오는 25일 박근혜 정부가 공식 출범하면서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해 발전자회사 최고경영자들의 거취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한전과 발전자회사들의 주주총회가 잇달아 열릴 것으로 보이며 이번 주주총회에서 CEO들의 유임여부에 대한 윤곽이 보일 것으로 보인다. 우선 작년 김중겸 사장에 뒤를 이어 새로 취임한 한전 조환익 사장의 경우 유임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조 사장은 최근 인천지역 방문하고 직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