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본부, 바다의 파수꾼 ‘안전지킴이’ 선발
서해해경본부가 해양 종사자를 대상으로‘안전지킴이’를 선발한다. 지난해 9월 30일 이른 아침, 신안군 홍도 해상에서 유람선 바캉스호가 암초에 부딪혔다는 속보에 국민들은 세월호 생각에 아찔했던 순간 30여 분만에 승선원 110명이 전원 구조 됐다는 소식에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이처럼 전원 구조의 성과를 내게 한 일등공신은 빠른 시간 내에 가장먼저 현장에 도착한 이들은 홍도주민들, 해양종사자였다. 서해해경본부는 이에 착안해 대국민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