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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친형 부부 상대로 116억원대 민사 소송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 부부를 상대로 116억원대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수홍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에스는 “지난달 22일 박수홍 친형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기존 손해배상 요구액은 약 86억원이었으나, 사건 조사 과정에서 개인 통장 횡령 혐의가 추가로 드러나면서 손해배상 요구액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홍이 친형 부부 명의의 모든 부동산
가수 서태지, 빌딩 임대료 청구 소송··· 일부 승소
100억원대 빌딩부자로 알려진 가수 서태지씨가 최근 밀린 임대료를 받기 위해 소송을 제기, 일부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0부(강인철 부장판사)는 서씨가 변모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해 국세청 기준시가 102억원 수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6층 빌딩을 보유한 서씨는 2011년 7월 병원을 운영하는 변씨에게 이 빌딩 2∼5층을 월세 3400만원, 관리비 942만원에 빌려줬다.그러나 2012년 9월부터 매달 집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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