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
목포대,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 조정 발표'에 아쉬움
정부가 의학 교육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 조정 방향'을 발표한 데 대해,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와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18일 "그 취지는 존중하지만, 지난 35년간 전남의 숙원사업이었던 전라남도 의대 신설 정원이 반영되지 않은 점에 대해 많은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정이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와 '공공의료 기반 강화'라는 시급한 지역 현안을 외면하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