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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보자 "멈춰야 합니다"···카카오 AI '카나나-o' 써보니
인공지능(AI)이 기자의 일상에 스며든 건 그리 오래된 일은 아니다. 매일 텍스트로 기사를 쓰는 게 전부인 기자의 생활에 AI라는건 다소 거리가 있다는 느낌도 든다. 개발 중인 AI 모델들을 직접 체험해 볼 기회도 흔치 않았기에 현상을 보고 생각한 뒤 답하는 카카오 통합 멀티모달 언어모델 '카나나-o'는 매우 신선하게 다가왔다. 23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이프 카카오(if(kakao)25)' 행사장에 마련된 카카오 AI 존에는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