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마더스제약 IPO 전초전···대규모 투자·신약 개발 박차

마더스제약이 내년 IPO를 앞두고 286억원을 투자해 익산 공장 증설에 나섰다. 생산능력 확대와 함께 연매출 2000억 돌파가 예상되며, 신약개발 및 만성질환 치료제 강화로 상장 후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NH·KB증권과 협력해 일반 상장을 추진하며, 확보 자금은 신약 파이프라인 및 생산 설비 강화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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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스제약, 올해도 외형성장···수익성 개선은 숙제

지난해 매출 1500억원을 돌파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던 마더스제약이 올해도 외형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마더스제약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876억원으로 전년 동기(779억원) 대비 12.4% 증가했다. 마더스제약은 비상장제약사로 그동안 가파른 외형성장을 이어왔으며 지난 2022년 매출 1066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000억원대를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연간 매출 1590억원으로 전년 대비 49.1% 성장하며 1500억원대를 달성했다. 상반기 기준

㈜마더스제약, 익산 제3일반산단 투자계약 체결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28일 시청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윤영숙 익산시의회 부의장, ㈜마더스제약 김좌진 대표 및 회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투자를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분양계약을 체결한 ㈜마더스제약은 익산 제3일반산단 38,361㎡ 부지에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생산량 증대 및 사업다각화를 위해 550여억원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으로 총 100여명 이상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이로써 제3일반산단 분양률은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