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디자인총회’ 기조연설자 마골린 교수, 강연 중 쓰러져
광주 ‘2015 국제디자인총회(IDC)’의 기조연설자인 마골린 교수가 강연 중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17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7분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강의실에서 미국 일리노이대학 빅터 마골린(74세) 교수가 갑자기 쓰러졌다.마골린 교수는 마비 증상을 보이면서 쓰러졌고 이마에 타박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심근경색을 앓고 있었으며 2달 전 심장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광주시는 마골린 교수의 건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