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30일 수요일

  • 서울 25℃

  • 인천 25℃

  • 백령 14℃

  • 춘천 26℃

  • 강릉 26℃

  • 청주 27℃

  • 수원 26℃

  • 안동 28℃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27℃

  • 전주 28℃

  • 광주 27℃

  • 목포 23℃

  • 여수 21℃

  • 대구 29℃

  • 울산 25℃

  • 창원 24℃

  • 부산 23℃

  • 제주 19℃

닛산 검색결과

[총 108건 검색]

상세검색

SK온, 日 닛산 고객사로 확보···대규모 공급계약까지 '잭팟'

에너지·화학

SK온, 日 닛산 고객사로 확보···대규모 공급계약까지 '잭팟'

SK온이 처음으로 일본 완성차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SK온은 일본 자동차 제조사 닛산과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온은 오는 2028년부터 2033년까지 6년간 총 99.4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를 닛산에 공급한다. 이는 중형급 전기차 약 100만 대에 탑재할 수 있는 물량이다. SK온이 공급하는 배터리는 고성능 하이니켈 파우치셀로, 생산은 북미 지역에서 이뤄질 계획이다. 이번 수주 물량은 닛산이 미시시피주

日 혼다-닛산 '세기의 합병' 백지화···현대차그룹 걱정 덜었다

자동차

日 혼다-닛산 '세기의 합병' 백지화···현대차그룹 걱정 덜었다

세계 3위 자동차 브랜드의 탄생을 꿈꿨던 혼다와 닛산의 합병이 공식 무산됐다. 이에 따라 '규모의 경제'에 밀릴 것으로 우려됐던 현대자동차그룹의 걱정도 한결 덜게 될 전망이다. 미베 토시히로 혼다기연공업 사장은 13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혼다-닛산-미쓰비시의 합병이 무산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일본 자동차 3사 간의 역사적 합병 시도는 합병 추진 발표 후 53일 만에 없던 일이 됐다. 혼다와 닛산의 합병이 무산된 것은 동등한 위치에서 합

혼다-닛산, 합병 협상 중단···완성차 '세계 3위' 물 건너가나

자동차

혼다-닛산, 합병 협상 중단···완성차 '세계 3위' 물 건너가나

일본 혼다-닛산의 경영통합 협상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는 오는 2026년 8월 설립할 지주회사 산하에 편입하는 방안을 조율해 왔으나 협상 과정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5일 완성차업계,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닛산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혼다와 경영통합 협상을 멈춘 것으로 전해졌다. 2023년 기준 혼다(398만대)와 닛산(337만대)의 글로벌 판매 순위는 각각 7,8위다. 혼다와 닛산이 통합될 경우 글로벌 자동차 판매 1, 2위

구조조정 난항이 변수?···혼다·닛산, '합병안' 공개 다음달로 연기

자동차

구조조정 난항이 변수?···혼다·닛산, '합병안' 공개 다음달로 연기

일본 자동차 기업 혼다와 닛산의 합병 방향이 2월 중순에야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31일 니혼게이자이 등에 따르면 혼다와 닛산은 이달말로 잡았던 경영 통합 방향성 공개 시기를 다음달로 미뤘다. 현지에선 닛산 측 구조조정 난항을 협상의 걸림돌로 지목하고 있다. 이 회사가 작년 11월 전 직원의 7%에 해당하는 9000명을 감축하는 동시에 글로벌 생산 역량도 20% 줄이겠다고 약속했으나, 그 계획이 공회전하는 것으로 감지돼서다. 특히 태국과 북미 법인의

日 혼다·닛산 합병 본격화···2026년 8월 통합 지주사 출범

자동차

日 혼다·닛산 합병 본격화···2026년 8월 통합 지주사 출범

일본 자동차업계 2·3위 업체인 혼다와 닛산의 합병 추진을 위한 밑그림이 공개됐다. 혼다와 닛산은 앞으로 6개월간 합병에 대한 세부 방식을 조율하는 협상을 진행한 뒤 2026년 8월 통합 지주회사를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확정했다. 미베 토시히로 혼다기연공업 사장, 우치다 마코토 닛산자동차 사장, 가토 타카오 미쓰비시자동차 사장은 23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혼다·닛산 합병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혼다와 닛산의 합병 과정은 최근 알려

혼다·닛산 합병해도 현대차그룹 글로벌 입지 '이상 無'

자동차

혼다·닛산 합병해도 현대차그룹 글로벌 입지 '이상 無'

일본 자동차업계의 판매량 기준 2·3위 업체인 혼다와 닛산이 전략적 제휴를 넘어 상호 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자동차업계 판매량 3위를 유지해 온 현대자동차그룹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18일 혼다와 닛산이 기업 결합을 위한 협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합병 방식과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이르면 내년 초 통합법인 역할의 지주회사를 새롭게 설립한 후 혼다와 닛산이 지주사

日 닛산, 중국서 첫 공장 폐쇄···"값싼 중국산 전기차에 밀렸다"

일반

日 닛산, 중국서 첫 공장 폐쇄···"값싼 중국산 전기차에 밀렸다"

일본 닛산자동차가 중국산 전기차에 밀려 중국에서 처음으로 공장을 폐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닛산자동차가 전날 장쑤성(江蘇省)에 있는 창저우(常州) 승용차 공장을 폐쇄했다고 22일 보도했다. 닛산이 중국 국유기업과의 합작법인을 통해 운영해 온 이 공장은 연간 생산능력이 13만대로 닛산 중국 전체 생산능력의 약 10%에 해당한다. 닛케이는 닛산의 공장 폐쇄를 두고 "현지 업체와 가격경쟁이 치열한 데다가 중국에서 잘 팔리는 전기차의

日닛산, 영국에 3.3조원 추가 투자키로···전기차 생산 강화

자동차

日닛산, 영국에 3.3조원 추가 투자키로···전기차 생산 강화

일본 닛산자동차가 유럽 생산 거점인 영국 중부 선덜랜드 공장에 20억 파운드(약 3조3000억원)를 추가 투자한다. 선덜랜드 공장은 연간 40만 대 이상의 신차를 생산할 수 있는 곳이다. 25일 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닛산은 이미 10억 파운드(약 1조6500억원)를 선덜랜드 공장에 투입한 바 있어 전체 투자 금액은 최대 30억 파운드로 늘어날 전망이다. 닛산은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신형 전기차 3종 생산과 배터리 공장 신설 등에 나

닛산·르노, 인도서 7600억원 투자···'전기차 공동개발'

자동차

닛산·르노, 인도서 7600억원 투자···'전기차 공동개발'

일본 닛산과 프랑스 르노가 인도 공장 등에 약 7600억원(790억엔)을 투자해 전기차 공동개발에 나선다. 13일 일본 NHK에 따르면 닛산과 르노는 이날 인도에서 투자 확대 방침을 밝혔다. 이는 지난 6일 양사 지분율을 15%로 동등하게 맞추고 인도, 중남미, 유럽 등에서 협업을 강화하기로 한 뒤 처음으로 발표되는 내용이다. 양사는 합작 운영하는 인도 남부 첸나이 공장과 연구개발회사에 790억엔을 투자해 인도 시장에서 처음으로 전기차 2종 등 총 6종의 신

공정위, 닛산·포르쉐 제재···“배출가스 저감성능 거짓광고”

공정위, 닛산·포르쉐 제재···“배출가스 저감성능 거짓광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자동차 배출가스 거짓 광고를 근거로 포르쉐와 닛산을 제재한다. 공정위는 24일 경유 차량 배출 가스 저감 성능 등을 거짓으로 표시한 한국닛산·닛산 본사에 과징금 1억7300만원을 부과하고 포르쉐코리아·포르쉐 본사에는 시정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시정 명령을 받은 포르쉐는 질소 산화물 배출량이 다른 회사보다 적은 점이 고려됐다. 공정위에 따르면 닛산·포르쉐는 자사가 제조·판매하는 경유 차량 보닛 내부에 ‘이 차량은 대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