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SPC그룹, 잇단 사고 악재···안전경영 행보에 쏠린 눈 SPC그룹이 연이은 생산현장 사고 이후 1,000억원 규모 안전정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외부 전문가 중심 점검과 컴플라이언스 위원회 출범 등 안전경영 강화를 추진한다. 노사 합동점검, 근무제 개편, 현장 안전설비 개선 등 실질적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