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년 산업단지 조성 추진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영등동·어양동 일대에 위치한 국가산업단지에 청년이 일하고 싶은 젊은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국가산업단지는 1974년도에 조성되어 단지 내 기반시설이 노후화되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정주여건이나 편의시설은 전무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시내 중심지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우수하고 인근에 원광대, 전북대 익산캠퍼스 등 여러 대학이 소재하고 있어 청년 고용창출 잠재력이 높은 점을 살려 정부의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