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신세계건설 또 대표 교체···'좀비기업' 오명 못 벗나 신세계건설이 1년 5개월 만에 대표를 교체하며 재무전문가 강승협 대표를 선임했다. 최근 3년간 영업적자와 부채비율 악화로 인해 '좀비기업' 오명을 쓴 신세계건설은 사업 포트폴리오 재정비, 미수금 회수, 채권회수 전담 조직 신설 등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