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오페라 ‘마술피리’··· 내달 11일 정읍 공연
가족오페라 ‘마술피리’가 내달 11일 오후 2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마술피리’는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사랑을 얻는 주인공 타미노와 파미나의 이야기로 환상적이고 동화 같은 줄거리 속에서도 빛이 어둠을 몰아낸다는 진지함과 철학적 교훈을 포함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원작 오페라의 복잡하게 얽혀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단순화시켜 관람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밤의 여왕 아리아’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