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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3Q 누적 순익 4124억···전년比 38.3%↑

JB금융지주가 3분기까지 누적 4124억원의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8.3% 증가한 수치다. 3분기 순이익은 21.9% 늘어난 1340억원으로 집계됐다. JB금융은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ROE(자기자본이익률) 14.1%와 ROA(총자산순이익률) 1.05% 등 높은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유지했다. 또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42.3%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아울러 JB금융은 보통주자본비율(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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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모바일뱅킹 앱 ‘JB뱅크’ 출시

전북은행이 새로운 개인뱅킹 앱 ‘JB뱅크’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JB뱅크’에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탑재하는 등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전북은행은 앱에 ‘JB모바일 인증서’를 도입했다. 해당 인증서는 간편 비밀번호 6자리와 패턴 또는 바이오인증을 결합해 사용 가능하며 로그인과 거래 인증수단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전북은행은 서비스 이용 동선을 고려해 인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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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임직원과 에코백 나누며 환경보호 동참

JB금융그룹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일환으로 ‘에코백 굿즈’를 제작해 임직원과 공유하는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 비닐백 사용을 줄이고 에코백 활용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JB금융 직원은 “에코백을 사용하면서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게 됐고, 환경보호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JB금융지주는 그룹 웹진을 통해 ‘토이 비누 만들기’, ‘중고 도서 기부’ 등 코로나1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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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중소기업·소상공인 위해 추석 특별자금 1조원 공급

JB금융그룹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추석 특별자금을 공급한다. 13일 JB금융에 따르면 전북은행은 다음달 1일까지 신규자금 2500억원, 만기연장 2500억원 등 총 5000억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대상은 상업어음할인과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이다. 전북은행은 신규 운전자금을 제공하고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대출의 만기연장을 돕는다. 대출 금리는 거래기여도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광주은행은 신규자금 3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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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보수]김기홍 JB금융 회장, 상반기 6억5700만원 수령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올 상반기 6억57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JB금융지주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기홍 회장은 급여 3억2500만원과 상여 3억3200만원 등을 수령했다. JB금융 측은 “급여는 임원보수규정에 따라 보상위원회에서 별도로 정한 4억5000만원을 기준으로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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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우리캐피탈, 700억 규모 ESG채권 발행

JB우리캐피탈이 오는 13일 총 700억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JB우리캐피탈의 이번 채권은 ▲1년6개월물 200억원 ▲2년물 200억원 ▲3년물 200억원 ▲5년물 100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또 이들 채권은 친환경 분야와 중·저신용자, 취약차주 등 사회 취약계층 금융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JB우리캐피탈은 4월 1000억원 규모의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한 데 이어 5월 500억원, 7월 1000억원 등 총 3200억원을 ESG채권을 통해 조달했다. 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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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2020년 경영성과 담은 ‘통합연차보고서’ 발간

JB금융그룹이 지난 한 해 지속가능경영과 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등 경영성과를 담은 ‘2020년 JB금융그룹 통합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JB금융은 통합연차보고서를 통해 6월 ESG위원회에서 의결한 그룹 ESG 미션을 소개했다. 또 ▲지속가능한 미래 금융으로의 전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금융 ▲투명성에 기반한 신뢰받는 금융 등 3가지 ESG전략 방향도 담았다. 아울러 국제 지속가능성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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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원 차이’···DGB금융, ‘비은행 선전’에 JB금융 추월

DGB금융그룹이 올 상반기 사상 최대 순이익을 거두며 지방 금융그룹 2위 자리를 탈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면 속 여신 증가로 은행 이자이익이 늘어난 가운데 금융투자와 캐피탈, 보험 등 비은행 부문이 든든하게 받쳐주면서 맞수 JB금융그룹을 제쳤다. DGB금융은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2788억원의 지배주주 지분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BNK금융(4680억원)에 이어 지방 금융그룹 2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2784억원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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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마이데이터로 소상공인·지자체 상생 네트워크 구축”

JB금융그룹이 마이데이터 사업을 중심으로 디지털 금융서비스 구축에 속도를 높인다. 26일 JB금융 측은 “마이데이터 사업을 통해 지역민과 소상공인, 지자체를 아우르는 포용과 상생의 금융 네트워크를 구축해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JB금융은 그룹 계열사인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을 통해 마이데이터 사업에 합류한 상태다. 광주은행은 지난 13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지방은행으로는 최초로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