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최측근, 전략·재무통"···박학규, 삼성전자 全사업 시너지 '중책' 삼성전자가 사업지원TF를 사업지원실로 격상하며 박학규 사장을 신임 실장에 선임했다. 박 실장은 반도체, 가전, 통신 등 전 사업부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 시너지와 전략 경영에 집중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 GPU 대규모 공급 및 공격적 M&A 등 미래 투자 확대에도 박 실장의 역할에 기대를 모았다.
CJ대한통운, 3Q 영업익 1479억원···전년比 4.4%↑ CJ대한통운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4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1% 늘어난 3조666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별로 택배(O-NE)부문 매출은 96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영업이익은 16.6% 증가한 628억원을 기록했다. 소비 심리가 회복됐고 주 7일 배송(매일오네)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택배물량 반등세를 기록한 가운데 당일·새벽배송 및 풀필먼트 등 신사업 매출이 확대된 결과로 풀이된
한국타이어, 3분기 영업이익 5192억원···분기 역대 최대 실적 한국타이어가 3분기 글로벌 연결 기준 매출 5조4127억원, 영업이익 5859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기차 및 고인치 타이어 판매 호조, 한온시스템의 실적 성장,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공급 확대 등이 주요 원인이다.
타이어 가게에 나타난 친절한 여성···예상치 못한 반전 있었다 마음씨가 착한 여성이 보여준 선행, 여기엔 아무도 예상치 못한 결말이 있었습니다. 국내 어느 타이어 가게에서 찍힌 영상이 최근 화제가 됐는데요. 타이어가 바닥에서 데굴데굴 굴러가자, 지나가던 여성이 타이어를 발로 막는 기지를 발휘합니다. 하마터면 타이어가 엉뚱한 곳으로 굴러가서, 가게 주인이 타이어를 잃어버릴 뻔한 상황. 그러니 여성이 큰일을 한 것처럼 보이는데요. 하지만 가게 주인 입장에서 보면 상황이 좀 다릅니다. 기껏 여성이 멈춰
새 판 짜는 이재용 회장, 사업지원실 새 수장에 박학규 사장 선임 삼성전자가 기존 사업지원TF를 상설 조직인 사업지원실로 전환하고 신임 수장에 박학규 사장을 선임했다. 정현호 부회장은 후진 양성을 위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이재용 회장 보좌역을 맡았다. 업계에서는 이번 변화를 컨트롤타워 부활의 신호로 해석하지만, 삼성전자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부 조치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3년 새 7억병···롯데칠성 '새로' 소주 시장 새 기준 세웠다 롯데칠성음료의 제로슈거 소주 '새로'가 7억병 누적 판매를 돌파하며 소주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부드럽고 깔끔한 맛과 브랜드 경험을 중시한 마케팅, 과즙 라인업 확대, 팝업스토어 운영 등으로 젊은 세대와 여성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디자인·광고 부문 수상도 연이어 달성했다.
한국GM, 내년 2월부터 직영 서비스센터 문 닫는다 한국GM은 내년 1월부터 전국 9개 직영 서비스센터의 애프터세일즈 및 정비 서비스 접수를 중단하고 2월 15일 운영을 종료한다. 이후 전국 380여 개 협력 서비스센터로 고객 서비스를 전환한다. 이번 결정은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한 매각 방침에 따른 조치다.
웹젠, 3분기 영업익 76억원···전년比 20.7% ↓ 웹젠이 올해 3분기 영업수익,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하락했으나 해외매출 비중이 55%를 넘어섰다. 핵심 IP '메틴'이 해외 실적을 주도했으며, '드래곤소드' 등 신작 게임 출시와 주주환원 정책으로 반등을 꾀한다. 지스타에서는 '게이트 오브 게이츠' 시연도 예정되어 있다.
최태원 비서실장에 '1980년생' 류병훈 부사장 내정 최태원 SK그룹 회장 신임 비서실장에 류병훈 SK하이닉스 미래 전략 담당(부사장)이 내정됐다. 7일 재계에 따르면 SK 그룹은 최근 사장단 인사 후속 조치로 최태원 회장 비서실장에 류 부사장을 내정했다. 김정규 전 비서실장이 SK스퀘어 사장으로 인사발령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재계에서는 이번 인사가 SK그룹이 세대 교체로 소통강화를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류병훈 신임 비서실장은 1980년생으로 전임자인 김 전 실장보다 4살 어리다. 19
원·달러 환율 1456.9원 마감···1500원 이상 가능성↑ 원·달러 환율이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450원을 넘어섰다. 미국 고용시장 불안, 강달러 기조, 외국인 자금 유출,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부정적 시각, 뉴욕증시 변동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환율이 7개월 만에 최고치에 도달했다. 추가 상승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