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김인경, 아쉬운 2위...한국선수, 4주 연속 우승 실패
한국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4주연속 우승에 아쉽게 실패했다. 한국은 톱10에 무려 7명이 들었지만 김인경(26·하나금융그룹)이 연장전에서 쳤다.김인경은 1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CC(파72·6476야드)에서 끝난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4개 골라내 오스틴 언스트(미국)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첫번째홀에서 패했다.18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전에서 김인경은 파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