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골프, 11일 최종일 경기 오전 8시부터 위성중계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지난 6월 매뉴라이프 클래식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우승, 이미림은 (24·우리투자증권)은 첫 승 기회를 맞았다.
박인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CC(파71·641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00타를 쳐 이미림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올랐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은 11언더파 202타로 단독 3위, 양희영(25)은 6언더파 207타로 공동 7위, ‘100만 달러 여고생’ 리디아 고(17·캘러웨이)는 5언더파 208타로 공동 12위에 랭크됐다.
첫날 선두였던 독일의 패션모델 산드라 갈은 4언더파 209타로 공동 14위,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1언더파 212타로 공동 28위에 머물렀다.
J골프는 최종일 경기를 11일 오전 8시부터 위성중계 한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
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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