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골프, 20일 오전 4시부터 4일간 생중계
20일(한국시간) 부터 US여자오픈(총상금 325만 달러)이 지난주 US오픈(총상금 800만 달러)이 열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2번코스에서 4일간 열전을 벌인다.
US오픈은 까다롭기가 정평이 난 코스에서 마르틴 카이머(독일)가 9언더파 271타로 우승했고, 언더파는 단 3명.
올해로 69회째를 맞는 US오픈의 관심사는 박인비의 2연패 여부와 아직 이 대회 우승이 없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우승컵을 안을 것인가 하는 것.
한국은 US여자오픈에서 1998년 한국인 최초로 박세리를 비롯해 2005년 김주연, 2008년 박인비, 2009년 지은희, 2011년 유소연, 2012년 최나연, 2013년 박인비 까지 총 7번의 우승했다.
올해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장하나(22·비씨카드)와 김세영(21·미래에셋), 배희경(22·호반건설)이 US여자오픈에 출전한다. 또 지난달 지역예선을 통해 1등으로 본선에 진출한 중학교 3학년 아마추어 배나랑이(14·단월중) 출전한다. <사진제공=LPGA닷컴, JNA정진직 포토>
◇방송시간
SBS골프 : 1~4R 20~23일 오전 4시~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
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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